2기 사회적가치 위원회 출범 위원·분과 확대

7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2기 사회적가치 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용하고 있다. / 수자원공사 제공
7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2기 사회적가치 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용하고 있다. / 수자원공사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7일 대전 본사에서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2기 '사회적가치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2기 위원회는 오철호 숭실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기존 14명의 위원을 21명으로 확대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전체회의 운영 주기를 분기별로 정례화했다.

위원회 분과도 공공정책과 정부혁신, 시민사회와 지역상생, 통합물관리와 환경생태, 안전 등 4개 분과로 세분해 운영한다.

수자원공사는 1기 위원회 운영을 통해 마련된 사회적가치 실현기본계획 수립과 국민 소통 창구 등의 기반을 바탕으로, 2기 위원회에서는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회적가치 성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현 사장은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발굴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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