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하반기 명예퇴직 공무원'과 '2020년 상반기 정년퇴직 공무원' 등 9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조일원 전 균형발전국장에게 녹조근정훈장 ▶박옥렬 전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팀장과 장미옥 전 미디어정보과 주무관에게 옥조근정훈장 ▶장건훈 전 음성읍 부읍장에게 근정포장 ▶안건배 전 회계과 공용차량 팀장에게 대통령 표창 ▶김재수, 엄용섭, 추석호, 백광현 전 청원경찰에게는 장관표창이 수여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퇴직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음성군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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