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과·평생학습원 등 7개 선정

옥천군은 상반기 군정홍보 7개 우수 부서를 선발해 상장과 옥천사랑상품권을 수여했다. / 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상반기 군정홍보 7개 우수 부서를 선발해 상장과 옥천사랑상품권을 수여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상반기 군정홍보 우수부서를 선발해 8일 시상했다.

군은 7개 우수 부서를 선발해 상장과 옥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 부터 6개월간 군 기획감사실 홍보팀으로 제출된 부서별 보도자료 중 제출실적, 보도 실적, 부서 브리핑, 시기의 적절성, 군정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 부서 선정은 년 2회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은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으로 차등 수여된다.

실·과·소 부문 최우수 기획감사실, 우수 부서는 주민복지과, 평생학습원, 장려는 문화관광과, 자치행정과가 차지했고, 읍면은 최우수에 군북면, 우수에 군서면이 각각 선정됐다.

이중 기획감사실은 실과소 부문 최우수를 차지했으나 주관 부서로써 다른 부서의 적극 참여를 위해 수상에서 제외했다.

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직자들의 홍보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홍보 우수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지난해부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군정 홍보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사업비도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증액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으로 부서 사기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담당 직원 스스로도 업무에 대한 대 군민 홍보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공직자들이 본인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대외에 널리 알리는 것 역시 업무의 한 부분"라며 "앞으로도 내가 군의 홍보 담당자라는 마음으로 홍보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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