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봉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ISO 37001' 인증을 수상하고 있다./공단 제공
장익봉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ISO 37001' 인증을 수상하고 있다./공단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장익봉)이 ISO인증기관인 GIC 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받았다,

8일 공단은 도담삼봉 단양관광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세계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인증체제다.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예방체계를 갖춘 조직에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어진다.

공단은 'ISO 37001'인증을 위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교육, 부패리스크 식별 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 및 관리, 내부심사를 철저히 준비왔다.

장익봉 이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단양군민과 관광객이 신뢰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청렴,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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