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최병욱 총장(가운데)이 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롯데전에 CMB야구중계 일일캐스터로 참여했다. / 한밭대 제공
한밭대 최병욱 총장(가운데)이 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롯데전에 CMB야구중계 일일캐스터로 참여했다. / 한밭대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밭대 최병욱 총장이 지난 7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CMB 프로야구중계 일일캐스터로 참여했다.

최병욱 총장은 한화이글스팀을 응원하며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 2학기 운영방안 등을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도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1학기 동안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면서 원격강의, 방역활동 등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고 있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는 미안함과 감사의 인사를 했다.

최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더 좋아져 야구팬들로 경기장이 가득 차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대학의 역할을 고민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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