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부부들이 조길형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부부들이 조길형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8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주시 시민대상은 충주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등 5개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충주시 시민대상은 부문별로 ▶문화·예술·언론 김명일 삼화대장간 야장(79) ▶교육·체육 진용남 대한조정협회수석부회장(54) ▶산업·경제 정민환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52) ▶농림축산 진광주 중원농업협동조합장(59) ▶사회봉사윤리 진기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장(46) 5명이 수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시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분들을 지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상자 관련 최소한의 인원만을 초청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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