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유진(오른쪽)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장숙남 충북남부보훈지청장에게 6·25전쟁 70주년 기념 보훈가족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8일 문유진(오른쪽)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장숙남 충북남부보훈지청장에게 6·25전쟁 70주년 기념 보훈가족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8일 SK하이닉스(문유진 부사장·청주지원본부장)가 6·25전쟁 70주년 기념 보훈가족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6.25참전유공자에게 맞춤형 복지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유진 부사장은 "지역대표기업으로써 우리 지역사회와 보훈가족이 행복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상생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018까지 노인성 질환을 겪는 고령 보훈가족을 위해 보청기·다초점안경 등 의료기기를 지원했다. 또 현재까지 건강식품, 위안잔치 등에 총 3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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