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하욱원)은 롯데마트 서청주점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GAP인증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창 제철을 맞고 있는 수박을 중심으로 참외, 버섯, 깻잎 등 다양한 GAP인증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GAP인증 농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GAP인증 쌀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방문 고객이 GAP인증번호를 직접 검색해 보는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하욱원 지원장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을 더한 GAP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GAP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까지 위해요소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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