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호 한반도지형 관광개발사업 등 현안사업 논의

진천군이 2020년 현안사업 전략회의를 9일 정경화 부군수 주재로 열었다. / 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2020년 현안사업 전략회의를 9일 정경화 부군수 주재로 열었다.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2020년 진천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현안사업 전략회의를 9일 개최했다.

전략회의는 정경화 진천부군수 주재로 현안사업 소관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는 ▶이상설선생 기념관 건립사업 ▶초평호 한반도지형 관광개발사업 ▶진천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 ▶진천읍소재지 전선 지중화 사업 ▶중부고속도로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IC 설치사업 ▶진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백곡호 수중보 설치사업 ▶ 농산물유통센터 건립사업 등이 보고됐으며 토론 중심의 회의가 이어졌다.

정 부군수는 회의를 주재하며 개별 현안에 대한 필요성과 효율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부진사업의 대안 모색을 위해 사업 담당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 토론을 펼쳤다.

정 부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 하나하나가 우리 진천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내가 군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놓치는 부분없이 면밀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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