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는 융합전자공학부 반도체공학전공 이상렬 교수가 3회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는 1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피닉스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에서 대한민국 산화물 반도체 연구의 뛰어난 업적과 기여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산화물 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인 지능형 반도체 멤트랜지스터 분야에서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는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이 교수는 2008년부터 한국인 최초로 해외 저명 학술회의 기조 강연을 포함한 다수의 초청 발표를 진행, 고이동도 개발 등 세계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