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두루마리 화장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상당구 제공
금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두루마리 화장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상당구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형기)는 9일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41가구에 총 10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화장지를 지원했다.

이번 두루마리 화장지 나눔은 금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Knock Knock한 행복금천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41가구를 직접 발굴해 화장지 30개입 2개씩 방문 전달했다.

화장지를 전달받은 한 가구주는 "집에 애들이 많아 화장지가 많이 필요한데, 이번에 주신 화장지로 한동안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형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들을 많이 발굴하고, 그 자원들을 활용하는 금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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