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회 회원들이 노인 120세대에 전달할 삼계탕을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원구 제공
사창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회 회원들이 노인 120세대에 전달할 삼계탕을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원구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창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안광훈·김종분)는 9일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노인 120세대에 지원했다.

지원된 삼계탕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개별 포장됐으며 통장협의회의 협조로 저소득 노인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창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에서는 지난 7일부터 준비작업을 시작했다.

김종분 회장은 "기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을 바로 지원했을 때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지만, 맛있게 음식을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힘써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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