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대 보령시 유도 총감독이 학교체육부문 체육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제공
임희대 보령시 유도 총감독이 학교체육부문 체육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임희대 보령시 유도 총감독이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학교체육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10일 보령시에 따르면 임희대 감독은 현재 대한민국 유도 꿈나무 대표팀 감독과 보령시 총감독, 충남유도회 심판위원장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보령시와 함께 대한유도회가 주최하는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유치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열린 국제심판 인터내셔널@ 시험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충청남도 최초로 인터내셔널@ 라이센스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홍콩 틴슈이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유·청소년 국제유도대회'에서 보령시 주산산업고 남녀 유도선수들을 이끌고 6명의 선수 중 5명의 선수를 입상시키며 수준 높은 지도력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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