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이 지난 9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에게 희망화분을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직산읍이 지난 9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에게 희망화분을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직산읍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박재웅 직산읍장의 부임축하화환 30여개를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 해소 및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9일 방문·전달했다.

희망화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세심하게 살피는 신임 읍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산읍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웅 읍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우울함과 고독감이 식물을 가꾸며 해소되길 바라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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