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햇감자 200kg)을 전달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햇감자 200kg)을 전달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은미)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이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재배한 햇감자 20상자(2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상선 단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있으며 ▶행복돌보미 1:1 결연사업 ▶김치찌개 나르미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활발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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