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로타리클럽 김중기 회장은 지난 10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임기념 성금 100만원과 백미 100kg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김중기 음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음성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규 음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운동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백미는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중기 음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해 음성군청 행정복지국장으로 명예퇴직을 하면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지난 6월 28일 음성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에서 코로나 극복 지원금 100만원을 음성군청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