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충남 보령시 내항동 세월교 인근 물속에서 8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수사 중 이라고 12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변사체는 11일 오전 09시 30분경 세월교를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발견했다.

보령해경은 8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는 외상 흔적이 없고 입과 코에 포말이 형성돼 익사를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변사체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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