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中·高 가을축제 잇따라

9월들어 청주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들이 잇따라 가을축제및 정기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청주지역 고등학교와 대학등에 따르면 6일 충북여고를 시작으로 충북예술고, 세광고등이 잇따라 예술제및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학생들도 음악과와 미술과 학생들이 졸업발표회등을 겸한 정기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

오는 6일 오후 5시 시민회관에서 충북여고가 ‘제 26회 목련축제’를 시작하는 것을 비롯해 9일 오후 6시30분 충북예고의 ‘제 15회 음악정기 발표회’가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10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세광고의 ‘한빛축전’이 열린다.

또한 15일 시민회관에서 청주상업고등학교의 ‘제 28회 향원축전’이, 16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충북예고가 ‘제 15회 무용정기발표회’를, 시민회관에서 서원고가 ‘느티축전’을 개최한다.

이들 고등학교 학생들은 시와 음악, 합창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청주 중앙중도 오는 27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장암축제를 개최한다.

이와함께 대학의 미술과와 음악과들도 잇따라 정기발표회를 개최하는데 서원대 무용학과가 7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10회 서원 가을 춤잔치’를, 12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서원대 음악과가 ‘제 23회 관악정기연주회’를, 14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서원대음악과의 ‘현악정기연주회’가 열린다.

한편 청주대 음악과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 오후 7시까지 6회에 걸쳐 청주대학교 음악과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페스티벌(Piano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