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1천500여명에게 마스크 3천장을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88명이 마스크 배부를 맡게 된다. 마스크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행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전하는 마스크가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도 지난 9일 금산읍 지역 마스크 전달 일정에 동참했다.
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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