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드림팜이 금산군 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유정란 300판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농업회사법인드림팜이 금산군 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유정란 300판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농업회사법인드림팜(회장 박덕풍)이 유정란 300판을 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숙)에 기부했다.

금산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농업회사법인드림팜이 유정란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상규 제원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을 위해 기부를 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유정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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