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성구의회 윤정희 의원이 주관한 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이 토론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10일 유성구의회 윤정희 의원이 주관한 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이 토론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변화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바랍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감염병과 재난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복지문제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전 유성구의회 윤정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0일 의회 3층 제2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복지문제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기 교수(목원대 사회복지학과)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장애인 복지정책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장애인 복지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박종해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장, 백운현 사회복지법인 푸른초장 대표, 장애인 자녀를 둔 노혜연씨, 이기창 유성구 복지경제국장은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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