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는 지역 공동주택에 '우리마을 뉴딜사업'으로 24억6천3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읍·면·동 주민과 협의를 통해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106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세부적으로 단지포장 27개 단지, LED등 설치 6개 단지, 담장보수 9개 단지, 운동기구 정부 8개 단지, 하수관로 정비 5개 단지, 방범시설 설치 25개 단지,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9개 단지, 기타 시설 17개 단지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지역 업체을 대상으로 수의계약으로 진행한다.

다만 2천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은 특정업체 간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입찰대행으로 업체를 선정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