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문화향유·삶의 질 향상 기여 문화복지 부문 우수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이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제2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의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거쳐 다른 지자체에 귀감이 될 만한 정책 사례를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문화가치대상은 전국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181개 기관에서 제출한 민선7기 문화정책 사업에 대해 문화유산 전통문화, 문화복지 분야 등 총 11개 분야에 걸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여기서 보은군은 지역 문화예술·관광의 폭넓은 지원으로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크게 인정받아 문화복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은군 관계자는 "지역민 문화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기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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