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를 점검·보완하고 하반기 역점 업무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6월 30일 코로나 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5번 확진자가 연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은 코로나19 고강도 대응 체재에 돌입, 계획된 보고회를 전면 취소했다.
군 관계자는 "감염 확산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코로나19에 총력 대응코자 한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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