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반복되는 법령·지침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사례집' 600부를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2018~2020년 간 공동주택 감사 지적사례와 자주하는 질문, 판례 등이 담겼다.

관리규약,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회계처리기준 등 실제 사례가 수록돼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들의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344곳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관리사무소와 위탁 관리업체 18곳, 아파트 입주자 등에게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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