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13일 서원구 남이면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LED 전등 설치와 콘센트 교체 등 주거개선봉사를 실시했다.
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13일 서원구 남이면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LED 전등 설치와 콘센트 교체 등 주거개선봉사를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은MJF라이온스클럽(회장 신재훈)은 13일 서원구 남이면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LED 전등 설치, 콘센트 교체 등 주거개선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전등이 노후돼 LED 전등으로 무상으로 교체하고 대상자의 혈압 등을 체크하는 등 기초건강관리 유의점에 대한 안내와 당부도 했다.

청은MJF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2013년 창단돼 독거노인 등 스스로 전등 교체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거나 부양의무자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형편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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