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연수' 개강식이 13일 증평교육도서관에서 열렸다. / 괴산증평교육청 제공
'2020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연수' 개강식이 13일 증평교육도서관에서 열렸다. / 괴산증평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13일 증평교육도서관에서 '2020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Action learning으로 만드는 증평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총 6회의 워크샵과 Zoom을 활용한 양방향 연수 병행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마을교육을 이해하고 마을교육활동가 스스로 증평 마을교육공동체의 방향을 정립하고 실행해 나갈 역량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를 이수하면 증평마을교육활동가로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마을학교 운영 등 증평을 마을배움터로 키우는데 함께 참여하게 된다.

박영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우리 지역의 훌륭한 어른이자 교육적 자원으로 활동해 주셔서 증평행복교육지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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