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이 올해 학부모 인문예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부모 인문예절교실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반(10:00~13:00)과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야간반(19:00~22:00)으로 나눠 운영된다.

강좌 내용은 예절과 인성, 규방공예, 통과의례, 이미지메이킹, 차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등이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여부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함께 병행 운영하며, 강좌에 필요한 재료는 꾸러미로 만들어 개인별로 나눠줄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학부모 인문예절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육아와 바쁜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의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여유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dllc.or.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042-220-05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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