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장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는 14일 장연초(교장 신정호)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600매를 기부했다.

장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는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중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정호 장연초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도움을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준 마스크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연초는 지난 5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학기 등교수업 중이며, 이를 위해 건물 방역 및 생활 지도(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체온 측정 등)를 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받은 마스크 600장은 재학생들을 위해 모두 사용할 계획이다. 서인석/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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