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14일 대전 서구청에서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교통편익 지원을 위한 '대전시 서구청 장애인 특장버스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장종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재준 대전광역시 서구건강체련관장, 김복수 한우리신협 이사장 및 지역 신협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휠체어 리프트 및 좌석을 설치한 특장 버스 시승식도 가졌다.
기증한 특장버스는 서구건강체련관에서 운영하던 노후 셔틀버스를 대체해 장애인 교통편익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윤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 어디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귀 기울이고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수 기자
seongsoojb@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