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농촌문화체험해설사회(회장 손한옥)와 와유바유농촌체험협회(회장 심광섭)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 농촌체험농장에서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일 시청광장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등에서 '함께해요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해요 와유바유 농촌체험'이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게시판을 이용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 발생지역 방문하지 않기 ▶생활 속 밀집 지역 가지 않기 ▶위생 철저 및 마스크 착용 당부 ▶여름휴가는 와유바유 체험 농가에서 함께 하기 등ㅇ르 홍보하며 코로나 예방과 충주시 체험 농가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편 충주 농촌문화체험해설사회는 2011년에 설립한 이후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와유바유농촌체험협회는 40여 체험 농가 60여 명의 회원이 원예체험, 천연염색,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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