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은 지난 1일 취임한 최낙현 괴산부군수가 지난 주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에 이어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구현'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방문에 나선 최 부군수는 15일까지 11개 읍·면을 둘러보며 주민 여론과 민원 청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최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민행정을 최일선에서 펼치는 현장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노고를 위로했다.

괴산군 대표 농·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자매결연지와의 활발한 직거래 추진을 주문한 최 부군수는 직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줄 것도 주문했다.

최낙현 부군수


최낙현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도 모든 직원들이 흔들림 없이 한마음으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최 부군수의 읍·면 순방은 15일 청안면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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