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신중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7~15일까지 진로 표준화 심리 검사를 실시했다.

1학년은 다요인 인성 검사, 2학년은 자기조절 학습 검사, 3학년은 진로 탐색 검사를 시행했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학습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 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 의식 및 진로 성숙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검사 결과는 학교와 가정에서 진로 교육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점규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지만, 진로검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방향성을 설정해 주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사 결과의 해석을 바탕으로 진로와 진학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