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가 15일 오후 유동인구가 많은 아라리오 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상돈 천안시장 외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킵시다'를 주제로 펼쳐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중요성과 5대 수칙을 알리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개인방역수칙 홍보물과 KF마스크를 배부하며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개인방역 5대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팔 간격 거리두기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이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공무원부터 먼저 솔선수범해 사최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확진자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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