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여자' 한젬마씨

‘그림 읽어주는 여자’ 한젬마씨가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6일 오후 3시 한국공예관에서 개관 4주년 기념 및 공예비엔날레 성공기원 특별전 ‘한국공예 중부권 조망전’ 개막식과 함께 명예홍보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갖는다.

한젬마씨는 ‘그림 읽어주는 여자’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 DJ로 잘 알려져 있다. 한젬마씨는 또 방송에 미술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미술특강과 퍼포먼스 등을 통해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앞으로 한젬마씨는 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공예비엔날레 기간 중 운보의 집 등 청주권 문화공간을 홍보하고 관람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한젬마씨 외에도 서울 인사동의 대표 공예브랜드 매장인 ‘쌈지길’의 천호선 대표를 비롯해 국회의원,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인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막바지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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