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 유공자 14명 시상

산재예방 유공자 포상 대상자 14명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이동원 본부장(가운데 왼쪽), 충북경영자총협회 윤태한 회장(가운데 오른쪽) / 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 제공
산재예방 유공자 포상 대상자 14명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이동원 본부장(가운데 왼쪽), 충북경영자총협회 윤태한 회장(가운데 오른쪽) / 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동원)은 15일 공단 교육장에서 충북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0 충북 산업안전보건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인 7월 첫째 주 이후에 전국 행사와 더불어 개최하는 것으로 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산재사망사고 절반 감축의 현장 작동성 강화 및 지역 산업안전보건 유공자의 노고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식은 안전보건공단 및 충북경영자총협회에서 선정한 산재예방 유공자에 대한 시상만 간략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유공자 등 대상자 14명과 가족·친지, 동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원 지역본부장은 "충북에서 최초로 개최한 '산업안전보건의 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산업재해예방의 의지를 다진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안전실천 분위기 확산을 통해 지역 노동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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