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울산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호남대학교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맺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울산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호남대학교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맺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LINC+사업 권역별 5개 대학이 참여하는 '현장실습 CROSS PLUS 협약식'이 15일 한국교통대학교 U-Edu 센터에서 열렸다 .

이번 협약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권역별 5개 대학이 미래지향적 공동협엽 시스템에 첫발을 내디뎠다.

강릉원주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울산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호남대학교(가나다 순)등 5개 대학은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현장실습 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학생 현장실습의 성공적 수행 모델을 제시했다.

대학별 현장실습 참여기업의 정보를 공유해 각 대학의 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산업체에서 안정적인 현장실습을 할 수 있게 됐으며 각 대학과 학생들의 난제였던 기업발굴과 학생 매칭을 효율적으로 분담해 현장실습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실습 본연의 목적 달성은 물론,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과 코로나19 공동대응, 사전교육자료 공동개발,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유 등 대학 현장실습 업무와 관련해 체계적인 상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전문수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각 권역의 우수한 LINC+ 참여 5개 대학이 현장실습은 물론 프로그램 공동수행 등의 산학협력 정보를 공유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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