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가 청양군여성회관에서 실버건강체조지도사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자격증 취득생 23명을 배출했다.

양성교육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7회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해바라기, 장미, 네잎크로바 등 3개의 팀을 꾸려 군내 노인복지시설과 마을회관을 찾아 웃음과 건강을 선사할 계획이다.

심순미 수료생 대표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갖게 된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건강과 행복을 전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양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이혈보수교육 및 경락요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자원봉사센터(940-2255)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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