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관장 이영민)과 국제로타리3740지구 무극로타리클럽(회장, 조충연)은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저소득 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영양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음성군 관내 저소득 노인 180가정으로 폭염예방 및 수해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 교육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한우고추장볶음, 삼계탕, 미숫가루를 지원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영양식도 지원한다.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2006년 소방방재청의 폭염특별관리를 시작한 이래, 14년간 매년 7월, 8월을 폭염특별기간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무극로타리클럽은 2015년부터 지원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캠페인 전개와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 노인민원복지콜센터(문의 883-2478)도 7월, 8월 중 폭염예방 및 수해피해를 당한 노인을 대상으로 긴급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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