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첫 강사 신한대학교 신종우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백석대 제공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첫 강사 신한대학교 신종우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백석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6일 오전 9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하이브리드 교육을 위한 교육 혁신'이라는 주제로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진화된 교육환경 구축, 개선, 발전 등의 교육혁신 방안 모색을 위해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연수에는 신한대학교 신종우 교수, 위즈엑스퍼트 명재형 대표,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수, 백석대학교 하정은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단에 올랐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백석문화대학교는 그간 다양한 부분에서 혁신을 이뤄왔다.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대학이 새롭게 도약해야하는 중요한 시점"라며 "이를 계기로 교육 혁신의 가속화 추진이 필요하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앞으로 혁신적 대학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은 ▶하이브리드 교육을 위한 교육혁신의 전망과 준비 ▶혁신하는 대학의 특징과 성공요인 ▶DocZoom을 활용한 동영상 강의 제작 소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역량 중심 수업의 재설계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학 내 1학기 원격수업의 문제 진단 및 대비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는 이번 연수로 혁신적 교육과정 개선, 학생 친화적 교육환경 구축 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교육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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