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지역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이 5천명을 넘어섰다. 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발열 등 코로나 의심증세를 보인 학생 5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등교 수업을 시작한 지난 4월 20일 이후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총 5천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검사 인원은 지난 5월 480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해 지난달 11일 이후에는 100명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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