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로고 'CIMAFF' 변경 등 마케팅도 나서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2차 집행위원회가 16일 충북문화재단 1층에서 개최됐다. / 충북문화재단 제공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2차 집행위원회가 16일 충북문화재단 1층에서 개최됐다. / 충북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10월 22일부터 5일간 충주에서 펼쳐질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구성 논의에 들어갔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6일 충북문화재단에서 2차 회의를 실시해 상영 프로그램 구성안 및 영화제 부대행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영문로고를 CHIMAAFF에서 CIMAFF로 변경하는 등 본격적인 영화제 마케팅에도 들어갔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앞으로 영화제 콘텐츠개발, 프로그램 연출 등 영화제 운영 전반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집행위원회는 앞으로 영화제의 지향점 설정과, 영화콘텐츠 개발 및 충북 및 충주가 바라는 무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무예액션영화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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