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6일 상당구 낭성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3개 읍·면을 돌며 상생발전방안 이행 주민설명회를 한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16일 상당구 낭성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3개 읍·면을 돌며 상생발전방안 이행 주민설명회를 한다.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는 16일 상당구 낭성면 복지회관에서 이장 50명을 초정해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이날 낭성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3개 읍·면 이장 등을 대상으로 75개 합의사항 추진상황을 설명한다.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은 내년도 상생발전방안 이행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옛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 합의사항인 상생발전방안은 전체 75건 중 완료 72건, 추진 3건으로 현재 이행률 96%를 기록하고 있다.

추진하는 사업은 ▷국책사업(국비확보사업, 정부지원사업) 읍·면 지역우선 배정 ▷종합스포츠타운 옛 청원군 지역이전 ▷청주·청원 접경지역 교통망 도로체계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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