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생활업무 추진 종합평가

충남도는 7일 서울 63씨티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시 전국 기초생활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기초단체는 부여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충남도가 지난 2004년 7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전반적인 업무를 종합평가한 결과 수급자격및 급여의 적정성, 찾아가는 복지행정 등을 적극 추진한 실적이 높게 평가돼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4만3천가구 8만1천명 기초생활보장 각종급여 1천274억1천400만원을 지급해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했으며▶연간조사계획에 의거 5천100가구 9천483명 신규보호 및 전산입력해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통해 제도의 신뢰성을 제고했고▶민간ㆍ공공기관 의뢰 3만8천387가구 중 975가구를 선정 민ㆍ관 연계체제 구축으로 복지를 적극 실천했다.

또▶차상위층 16천가구 32천명 관리▶건강보험료 체납자 548가구 보호▶저소득층 노인 및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지역 저소득층 주민 85가구 121명 보호를 해 차상위계층 조사 및 동절기 저소득층 생활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했으며▶도 현장조사팀 운영 2회▶도 및 시ㆍ군 기초생활업무 담당자 연찬회 1회▶도와시ㆍ군,읍ㆍ면ㆍ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연찬회를 열어 제도 발전을 위한 수급자관리와 업무능력을 배양했다.

충남도 관계자는“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 발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을 적극 발굴ㆍ보호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도민들이 빠짐없이 수급자로 선정하는 등 복지충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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