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20명 배출…에듀팜 특구 등 복합연수시설 일자리 연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은 17일 인삼판매장 2층 회의실에서 메이드&수납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과정은 지역내 경력단절여성과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능력까지 고루 갖춘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19일간 76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증평군은 앞으로 수료생을 대상으로 에듀팜특구에 조성되는 복합연수시설, 숙박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연계해 줄 계획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경력단절 여성이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이 행복한 증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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