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24일까지 2020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주도의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지역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유재천 미래전략과장은 "지역 관광사업체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 참여해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개발을 통해 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관광산업이 활발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접수에 대한 세부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안내는 박영혜 청양군 관광두레 연출가(PD?010-7303-8451)에게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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