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합창단 제61회 정기연주회 2인의 지휘자초청 'DUO CONCERT'의 매진이 임박했다.

이번 공연은 8월 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포르짜오페라단 이영석 음악감독 겸 지휘자와 보령시립합창단 류한필 지휘자 등 2명을 초청한다.

이번 공연은 남성합창과 여성합창, 그리고 혼성합창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리톤 박영진이 특별 출연해 '여름밤의 추억'과 오페라 돈 카를로 중 베르디의 '내게 최후의 날이 왔소'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현장 판매 없이 사전예매만 가능해 공연을 원하는 시민들은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립합창단은 찾아오는 관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지침을 세워 공연 전 소독을 실시하고 당일에는 마스크 필수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및 질문지 작성, 사람 간 거리 띄우기, 객석 띄어 앉기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