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원종태 제41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가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지난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제40대·제41대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협회 및 일반 내빈 비롯, 도내 각급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원종태 취임총재는 취임사에서 "'변화와 소통으로 행복한 라이온! (Change&Communication, Happy Lion!)'이라는 구호로 356-D(충북)지구 전 라이온 가족이 변화와 소통을 통해 동일한 사고와 의식으로 하나가 되었을 때 우리 라이온스가 추구하고자하는 이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참 봉사를 실천하시는 라이온 여러분께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임기동안 적극적,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0년 라이온스와 인연을 맺은 원종태 총재(대륙ENG(주) 대표이사)는 청주중앙클럽 회장, 충북지구 지역부총재, 충북지구 교육연수원 부원장, 충북지구 제1부총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