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중 김주광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환중 제공
성환중 김주광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환중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성환중학교(교장 오은영) 역도부 학생(남6, 여2)들이 지난 15일부터 4일간 충남 서천에서 개최된 2020 춘계 남녀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9개, 은메달6개, 동메달2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김주광(3학년) 학생은 남중부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이 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성환중 관계자는 "전통의 역도 명문 학교로써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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