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건강밥상 나누기·편안한 잠자리 만들기 추진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사랑 건강밥상 나누기 및 편안한 잠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사랑 건강밥상 나누기 및 편안한 잠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대림)는 지난 17일 위원 20명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92가정에 밑반찬과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선정된 가정은 식사해결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한부모 아동 등 70가정과 폭염과 위생에 취약한 22가정(22개 마을)이다.

이홍진 금성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성면지역사회협의체는 올해 6년째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폭염대비 여름이불 지원에 이어 동절기 땔감, 영양건강음식, 필요 물품 등을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국가유공자가정 100가정에 쌀을 전달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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